변산반도 부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내소사 입니다~
내소사[來蘇寺] _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사찰.
새벽까지 비가 계속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소사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쳤습니다.
입장료: 성인 1인 : 3,000원 (2020년)
내소사 가는 길은 정말 푸릇푸릇 해서
너~ 무 좋았어요.
전날 비가 많이 왔는데도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변산반도 부안 내소사
맑은 물소리 듣고 가실게요~ ^_^
전나무 숲길을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내소사의 이야기를 말해주는 안내판이 많이 있습니다.
마음은 적소폭포까지 가고 싶었으나;
비가 많이 와서 잠깐 내소사 절쪽만 돌아보고 올 예정이에요~
다음에 멋진 절경이 있는 내소사 적소폭포를 가보고 싶네요.
내소사에 다다르면 아주 커다란 신당 나무가 있습니다.
제가 가본 절 중에서
정말 잘~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소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
데 지금의 내소사는 예전의 소소래사라고 한다.
아..그래서 다른 곳보다 아기자기? 작은 느낌이었네요~
사실 즉흥적으로 갔던 곳인데 사전에 역사적 지식을 조금더
공부하고 갔으면 좋았을 듯합니다.
내소사에는 보물이 많은데요. 특히 내소사 대웅보전과 문창살을 자세히 못보고 온 것이 아쉽네요~
정말 멋있지요?
비가 온 후 아침에 운치있는 풍경입니다.
여기는 내소사 안에 템플스테이에요~
내소사에서 꽃이 피어잇는 곳이 바로 내소사 사무실
역시 어딜가나 꽃사진이 제일입니다.
내소사에는 국민드라마 '대장금'촬영지였던 곳도 있었어요.
이 연못이 바로 그곳입니다.
다음일정때문에 짧은 산책으로 아쉬웠지만
운치있는 아름다운 절경을 느낄 수 있는 내소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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