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전세사기 발언' 공식 사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 포맨’에서 개그우먼 심진화의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전에 살던 집 주인이 2억을 안 줘 소송이 들어갔다고 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는데요. 

이 부분으로 논란이 확산되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전세 사기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해명하며 사과를 했습니다.

 

출처 :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 '전세사기 발언' 공식사과

 

그녀가 이와 같은 발언을 하게 된 것은 SBS '신발 벗고 돌싱 포맨'에서 탁재훈이 "이상민에게 돈을 빌려줄 생각이 있냐"라고 농담으로 질문을 하자 "전에 살던 집주인이 2억을 주지 않아 소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연자들이 모두를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탁재훈은 "이상민보다 더 딱한 사연"이라며 탄식하면서 웃음으로 상황이 전개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방송이 나오자 그때 집주인께 많은분들이 질타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인기 예능과 연예인의 발언이 일파만파 퍼지는 것은 당연한데요. 

 

 

또한 많은 분들이 심진화씨를 걱정하는 마음도 있고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번 ‘돌싱 포맨’에서 했던 발언으로 많은 부들이 걱정을 주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출처: 심진화 인스타그램

그녀는 “임차인이 원상복구를 해줘야하는 상태에서 집주인은 해외 거주 중이었고 계약을 중개해 주었던 부동산은 폐업을 하여 원만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 그 시기가 좀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현재는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방송으로 했던 것은 경솔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내용

안녕하세요. 심진화입니다.

지난번 ‘돌싱포맨’에서 했던 발언으로 많은 부들이 걱정을 주셨어요.

임차인이 원상복구를 해줘야하는 상태에서 집주인은 해외 거주 중이었고 계약을 중개해 주었던 부동산은 폐업을 하여 원만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 그 시기가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방송으로 했던 것은 경솔했습니다.

이로 인해 집주인께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걱정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는 걱정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심진화가 될게요.

 

모든 문제가 그래도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니 다행이고 오해로 인해 그 당시 집주인 분에게 피해가 안 가셨기를 바랍니다.